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여행해도 되는지

2023년 11월 14일 현재 미얀마의 여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미얀마는 2021년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군부는 시위대와 무장단체에 대한 진압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혈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특히 양곤, 만다레이 등 주요 도시에서는 군부와 반군부 세력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어 여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한국 외교부는 미얀마 전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여행경보의 3단계는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 중인 경우 즉시 대피하라’는 의미입니다.따라서 현재 미얀마 여행은 안전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여행의 목적이나 경로, 일정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여행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곤이나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지 않고 비교적 안전한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여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만약 미얀마 여행을 강행하기로 결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여행 일정을 신중하게 계획하고 여행 전 현지 상황을 최신으로 파악하세요.여행 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마세요.시위나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장소를 피해주세요.현지 여행사나 가이드의 조언을 따르십시오.또한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여행자보험: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치적 불안정 보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여행이 취소되거나 중단된 경우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미얀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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