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매직(Magic) V2 폴더블폰 출시 스펙 보기

안녕하세요 IT전문가를 꿈꾸는 잇맨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어너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얇은 두께를 강조했습니다.

중국 어너가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Magic) V2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접었을 때 두께가 9.9mm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어너는 폴더블 스마트폰 두께가 밀리미터(mm) 시대에 진입했다며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펼쳤을 때 두께는 4.7mm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4의 접었을 때 두께는 14.2mm였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인데요. 매직 V2 가죽 버전의 무게는 231g, 유리 버전의 무게는 237g으로 일반 바 형식의 스마트폰보다 가볍다는 게 아너의 설명입니다.

어너는 새로운 구조의 힌지 기술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국가 및 산업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쉴드 스틸 구조와 장부 조인트 방식의 일체형 몰딩을 적용한 티타늄 합금 힌지가 핵심입니다.

이 힌지는 세계 최초로 스위스 SGS 고신뢰성 폴딩 품질 골드 규격 인증을 통과해 40만 번 폴딩이 가능해 다각적 호버링을 지원합니다.

장부이음방식이란 목골조에서 자재를 조합하는 방법 중 하나로 목재 측면에 다른 목재의 장부촉자를 끼워 넣는 방법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자재에 홈을 파고 다른 자재에 촉감을 깎아 촉감을 홈 안에 넣는 원리입니다.

또한 얇고 가벼운 본체에도 최대 5,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아나에 따르면 자체 창(매미날개) 액냉 방열 방식을 적용해 열을 발산시킨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곤충 날개 구조인 씨맥 구조 생체공학을 사용해 필드 시너지 가속 효과를 내면서 효과적으로 방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제품은 외장 디스플레이로 6.43인치 BOE OLED를 채택해 120Hz LTPO 스크린이 3,840Hz인 고주사 펄스폭 변조(PWM) 디밍이 가능합니다. 1,500 니트 휘도를 올리고 피크 휘도는 2,500 니트입니다. 내장 디스플레이도 7.92인치 BOE OLED를 사용해 120Hz LTP를 지원해 1,000니트의 휘도를 내고 피크 휘도는 1,600니트입니다.

가격은 16GB 램과 256GB 스토리지 제품의 판매 가격이 8999위안(약 158만원)이며,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 제품이 9999위안(약 175만원)입니다. 16GB 램과 1TB 저장공간을 갖춘 지존 버전의 판매가격은 1만1,999위안(약 210만원)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너는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 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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