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이었다. 여수추모
올 여름에 다녀온 여수 여행기를 계속 쓸 거예요.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느낌으로 하나 써보겠습니다. 사실 이제 포스팅은 다 했고, 그냥 사진이 남아서 글을 써봅니다. 여수의 섬 투어, 여수의 가을도 다녀온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전라도 여행을 다녀온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도선장에서 추도의 배를 기다리다.
여수도 여행
추모는 정기편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사도어촌계장에게 전화를 하고 오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여수 팸투어를 다녀왔기 때문에 여수시청의 도움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낭도·돌산도에서 사도를 경유해 오거나 바로 오는 방법이 있지만, 거리가 멀어 돌산도로의 직항은 없을 것 같다. 덧붙여서 사도에서 추도는 배로 10분이면 도착. 전라도 섬 여행, 여수 섬 여행 특집입니다.
추도에는 공룡 발자국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아주 좋은 섬이다.물론 2명 정도 산다던데? 사실상 곧 이곳도 무인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편의시설이란 제로에 가까운 곳
화양 대교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다리 중 하나인 화양대교가 멀리 보인다.참고로 주도는 통영에도 주도가 있는데 이곳은 통영이 아니라 여수의 주도입니다.근데 저거 화양대교일걸요?
선착장에서 바로 5분이면 도착하는 뷰인데 정말 이곳이 열심인 곳이다.사진을 수십 장 찍었다.아무튼 정말 예쁜 느낌이랄까? 진짜 여기 너무 예쁘다.
고영희 씨
고영희 씨
추도 상회
뭔가 여기 있는 상업시설 같은 건데? 카페같은 그런 느낌인데 폐업한 느낌이랄까?사실 이건 프리츠를 위해 찍은 사진이야. 프리츠의 영향력은 정말 이런 시골까지 있다니?추모상회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추모길 16 추모상회 예약추모상회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추모길 16 추모상회 예약추도 분교낭도초등학교 추모분교 물론 지금은 문을 닫은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물론 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녔겠지? 물론 나도 시골 학교 출신인데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전교생이 50명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그래도 내가 학교 다닐 때는 200명 정도는 됐는데? 190명 정도?참고로 나는 한 반밖에 없는 학교라 새 학기가 될 때는 같은 반 친구들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담임 선생님이 누구인지 궁금했다.여수의 섬 중에서는 가장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는 여수도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시골은 참 불편한데… 정말 해가 지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폐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민가가 있었다.나는 이런 시골까지는 아닌데? 여기 섬 아니에요?원래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해져 있다. 우리 집 본가에서 편의점에 가려면 최소한 도보로 1시간 걸린다공룡의 발자국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지만, 그 때문에 섬 전체에 공룡과 관련된 것이 많다.한국에서는 경남 고성이 공룡과 관련해서는 유명한 곳이다. 생각해 보니 강원도 고성은 자주 갔지만 경남 고성은 거의 가본 적이 없다? 음… 그래?탈피한 것이갑각류가 탈피를 하는 순간 그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합니다.그 때 감염의 위험도 높고, 하지만 탈피를 함으로써 좀 더 강해질 수 있으니까요?엄청 세졌어?자연의 위대함옷을 조금만 여유있게 가져왔으면 바다에서 놀았을텐데 아쉽게 놀지는 못하고 그냥 발만 넣고 놀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바다에 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내년에는 꼭 더 즐겁게 놀아야겠네요.퇴적층의 주상절리나 퇴적층이 어떻게든 설명하고 싶지만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록 합니다. 모르겠다고 말해주세요 원래 다 그렇고 그런 거죠 여수에 놀러오세요.안녕하세요 고영희입니다어렸을 때는 정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었는데 저는 시골에 살아서 집 안에서 개를 키우는 것은 불가능했거든요.물론 지금은 우리집 개는 없어..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골든 리트리버 혹은 허스키처럼 조금 대형견을 키우고 싶습니다. 큰 강아지는 어때?사도로 돌아가는 길짧게 사도 한 바퀴 돌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요.사도(佐渡)로 돌아가서 사도 섬 투어를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글사진 수하 백화점 by 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