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86 편도염과 구내염으로 입원하다아야는 저번주 금요일에 입원했다가 오늘 오전에 퇴원했어요 퇴원하자마자 포스팅하러 왔어요5월29일 오랜만에 하양씨와 수목원에 놀러갔다왔다 잘먹고 잘놀다가 문제는 그다음날부터 아팠다는거에요…TT5월29일 오랜만에 하양씨와 수목원에 놀러갔다왔다 잘먹고 잘놀다가 문제는 그다음날부터 아팠다는거에요…TT아야짱은 워낙 열이 많은 아이라서 저녁에 열이 나도 다음날에는 건강해지거든요 그래서 열이 나고 다음날에도 열이 났으니까 그때부터 열이 나요.어플에서 기록! 올라갔다 내려갔다… 평균이 38도라서 지금쯤 아기들이 돌치레를 한다고 해서 정말 그럴 수도 있으니까 일단 지켜보려고 계속 해열제만 복용시켰어요.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건 아기때부터 너무 싫었어요ㅠㅠ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건 아기때부터 너무 싫었어요ㅠㅠ엄마 품에서 자는건 불편해하는 아이인데 정말 아픈것 같아요.. 그래도 노래 틀면 엉덩이 흔들고 손뼉도 치고 컨디션은 최고였어요 ㅠ엄마 품에서 자는건 불편해하는 아이인데 정말 아픈것 같아요.. 그래도 노래 틀면 엉덩이 흔들고 손뼉도 치고 컨디션은 최고였어요 ㅠ열이 39도가 되어서..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로 교차 복용시켰더니 저체온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허겁지겁 옷을 입히고 이불까지 덮어 주었습니다.3일째 되는 날도 39도가 되니까 바로 병원으로 직행 응급실에 가도 해줄 게 없다고 해서 그냥 소아과로 갔네요.앉아서 기다리려고 하면 옆에 앉는 것이 아기가 구내염 같아서 왔다고 해서 아기를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까?12키로가 넘는 고양이를 계속 앉아있을수는 없어서 괜찮다고 말하고 앉았습니다..사실 그때 구내염이라는게 있는걸 처음 알았는데 우리아이가 구내염인줄은..;;앉아서 기다리려고 하면 옆에 앉는 것이 아기가 구내염 같아서 왔다고 해서 아기를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까?12키로가 넘는 고양이를 계속 앉아있을수는 없어서 괜찮다고 말하고 앉았습니다..사실 그때 구내염이라는게 있는걸 처음 알았는데 우리아이가 구내염인줄은..;;진료를 받을 때 열은 언제부터 낫는지, 밥은 잘 먹는지, 최고 온도와 최저 온도를 물어보신 열은 3일 전부터 최고 39도, 최저 35도로 밥을 잘 먹지 않는다.열이 나은 날 예방접종을 받으러 갔는데 열이 나서 안된다고 해서 편도염 초기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까지 했습니다.목구멍과 입안을 살펴보니 목이 붓고 열이 나서 입천장까지 부수어 먹지 못했을 것이다.구내염일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고 했어요.약을 먹으면서 지켜볼 수도 있고, 밥을 먹지 않으면 입원해도 된다고 해서 입원한다고 했습니다.목구멍과 입안을 살펴보니 목이 붓고 열이 나서 입천장까지 부수어 먹지 못했을 것이다.구내염일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고 했어요.약을 먹으면서 지켜볼 수도 있고, 밥을 먹지 않으면 입원해도 된다고 해서 입원한다고 했습니다.구내염은 전염병이라고 개인실에.. 낮이 많이 내려가는 어린양이라 지금까지 개인실을 사용해와서 좀 크겠다 이번만큼은 한 방을 써보려고 했는데..(울음) 우리 아이는 남들과는 다른 발육으로 혈관을 찾기가 어려워요~근데 혈관까지 얇아서 주사놀때 고생 많이 했어요 (´;ω;))근데 혈관까지 얇아서 주사놀때 고생 많이 했어요 (´;ω;))실룩거리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양이.. 간호사 선생님이 너의 발을 맞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했어… 그만해…(울음)실룩거리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양이.. 간호사 선생님이 너의 발을 맞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했어… 그만해…(울음)결국 주사가 부러져서 또 맞느라 고생했어요…간호사 선생님들도 아야만은 다시는 맞지 말라고 하셨는데..결국 주사가 부러져서 또 맞느라 고생했어요…간호사 선생님들도 아야만은 다시는 맞지 말라고 하셨는데..엄마랑 없는 할머니 놀이가 제일 좋으신가봐요 아 맞다!열은 입원해서 수액을 받자마자 나았습니다엄마랑 없는 할머니 놀이가 제일 좋으신가봐요 아 맞다!열은 입원해서 수액을 받자마자 나았습니다혈액검사도 했는데 간 수치가 높다고 하셨는데 간 수치가 높을 때는 타이레놀계 해열제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해열제를 불펜계로 바꾸고 링거도 비타민 주사로 바꿨습니다.혈액검사도 했는데 간 수치가 높다고 하셨는데 간 수치가 높을 때는 타이레놀계 해열제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해열제를 불펜계로 바꾸고 링거도 비타민 주사로 바꿨습니다.너무 물고 잡아당겨서 다시 주사가 부러져서 또 맞았어요(´;ω;))6일안에 주사만 3번 맞았구나..6일안에 주사만 3번 맞았구나..여기서 증상 정리 좀 해드릴게요!구내염은 한 곳뿐만 아니라 여러 곳이 부서지거나 물집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증상은 열이 왔다갔다 해서 밥을 하루 두 숟가락 정도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먹을 때 젓가락이 입 천장에 닿으면 벌벌 떨려서 폭풍눈물을 흘린 곳이고 고양이는 목에 가까운 부분을 한 군데만 부쉈다는 사실! 하지만 병명은 원인불명의 급성 편도염과 궤양성 편도염이라는 것!한군데만 부숴도 의심되면 병원에 가주세요 ㅠ미안해, 우리 아이.. 엄마를 몰라서…미안해, 우리 아이.. 엄마를 몰라서…혈액검사를 다시 해보고 퇴원결정하기로 했어요 간수치 정상이 40인데 먼저 왔을땐 88정도였대요 아기가 많이 아프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재검사는 64! 못갈정도는 아닌데 약먹고 지켜본다고 했죠혈액검사를 다시 해보고 퇴원결정하기로 했어요 간수치 정상이 40인데 먼저 왔을땐 88정도였대요 아기가 많이 아프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재검사는 64! 못갈정도는 아닌데 약먹고 지켜본다고 했죠드디어 오늘 퇴원했어요!아양이는 입원하는 6일동안 키스하는 법과 까꿍이라는 말을 배워왔어요 어머 우리집 똑똑아